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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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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값 인하 등 계통농약사업, 농산물 가격지지방안 및 품목농협 발전방안 논의

헤럴드경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7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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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는 17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국의 농업계 품목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경제지주 관련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2018년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손규삼 협의회장은 “유래없는 자연재해로 힘든 한해였지만, 일선 품목농협의 적극적인 대처와 중앙회의 지원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목농협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원예산업 전문화와 판매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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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전국 농업계 품목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경제지주 관련 부실장 등과 ‘2018년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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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농약값 인하 등 계통농약사업 활성화와 농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품목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연찬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한 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원예산업 발전과 품목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해온 품목농협 조합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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