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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日 아베 내각 지지율 또 하락...여성들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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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한 달 사이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 달 전 43%에서 40%로 3%포인트 하락했고,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41%로 7%포인트나 올라갔습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이달 들어 일본 언론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의 조사에서는 전달보다 6%포인트나 떨어졌으며,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교도통신, NHK의 조사에서도 4-5%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아사히신문 조사에서 지지율 하락은 여성층이 주도했습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여성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하면 34%로 남성보다 12%포인트나 낮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 정부가 오키나와 현과 주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미군기지 이전 관련 토사 매립 공사를 추진한 데 대해 60%가 반대했습니다.

정부.여당이 강행한 출입국 관리, 난민 인정법 개정안, 수돗물 민영화 법안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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