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후 바른미래당 당직자들의 거친 항의를 받고 있는 이 의원의 모습입니다.
바른미래당 당직자들은 이학재 의원이 국회 정보위원장직을 내려놓지 않고 탈당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취재진과 당직자들에게 둘러싸인 이 의원. 이 의원은 거센 항의에 밀려 기자실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의원은 한 차례 문 밖으로 나와 장소를 옮기려 시도했으나 항의 인파에 가로막혀 다시 기자실로 몸을 피했습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서 "한국당에 돌아가 보수의 개혁과 통합에 매진하겠다"며 "더 힘있고 믿음직스러운 보수, 더 새로운 보수의 이름으로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를 되살리는 데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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