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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충주시, 충주역 등 도심 교차로 3곳 간선도로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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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주시청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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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장천식 기자 = 충주시는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줄이고, 접근성 개선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간선도로망을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로망 확충안을 마련했다.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구역의 해소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의 연계 접근성 개선 등 통행불편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이날 시가 발표한 도심 주요교차로의 서비스수준 분석결과에 따르면 건국대사거리의 지체도가 72.8초로 E등급으로 나타났다. 칠금사거리는 65.9초로 D등급, 문화사거리가 58.6초로 D등급으로 나왔다.

서비스수준이 D등급을 초과하면 차량 정체 교차로로 불린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충주역~충청내륙고속화도로 구간을 1순위로, 건대사거리 교차로는 2순위로 개선할 계획이다.

달천사거리~달신사거리 구간 연결은 충북선 기본계획 변경(지중화)이 이뤄진 뒤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간선도로망이 확충되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도심지와의 직접 연계되고, 교통량 분산으로 충주역 앞의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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