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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KT, IoT GPS 기능 탑재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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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T,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KT가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협력해 NB 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인 '딥플라이'를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고 18일 전했다. '딥플라이' 서비스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GPS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KT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협력해 협대역 사물인터넷(NB IoT) 기반 서비스인 '딥플라이'를 공동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딥플라이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이 들어간 서비스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 조회와 과속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KT는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딥플라이는 '유라이브 엣지 S1', '유라이브 엣지 G1' 블랙박스에 우선 연동되며, 차량용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동 단말 모델 및 유통채널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엠브레인은 차량용 영상기기 전문 기업으로, 연간 80만대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국내 블랙박스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계 1위 사업자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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