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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한걸음에 多 누리는 소형 오피스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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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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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인프라와 청계천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한양건설이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 공급하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은 지하 6층~지상 12층으로 전용면적 19~31㎡ 오피스텔 총 363실과 근린생활시설 13실로 이뤄진다.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실속 평면과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학동은 서울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로 불린다.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동대문상권, 왕십리 뉴타운과 인접해 있으면서 4개의 지하철 노선이 연계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중구 황학동은 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경계에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 내 이마트와 중앙시장, 청계천,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동대문역사공원 등의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 밀집해 있다.

특히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가 자리한 황학동 1257번지 일대는 신당역(2·6호선)과 동묘앞역(1·6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한 환승 역세권으로 서울 전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강남과 강북 어디든 빠르게 연결되는 버스노선과 도로망이 펼쳐져 있어 직장인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쇼핑상권인 동대문패션타운이 도보 거리로 가깝다. 이곳은 종사자수 약10만명, 일 평균 유동인구만 150만명에 달해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 1천여개의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도 직접적인 임대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동대문 상권 일대는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피트인, 에이피엠플에이스 등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고 대형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특히 서울경찰청 기동대부지를 패션혁신 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되며 이목이 쏠린다. 정부와 서울시가 총 11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향후 동대문패션상권은 패션창업기업과 전문학교 등으로 구성돼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이자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란 전망이다.

직장인 대기 수요도 풍부하다. 실제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현재 중구에는 총 6만3,640개의 사업장에서 약 40만2892명의 직장인이 종사 중이다. 총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26만8,309명이 근무하는 종로구를 비롯해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까지 포함하면 주변 직장인 수요는 약 90만명에 달한다.

황학동 한 부동산 관계자는 “황학동은 동대문패션타운 CEO, 종로·여의도·강남 직장인, 주변 대학생 및 교직원 등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하지만 신규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며 “주로 사회 초년생, 학생, 상인 등이 주 수요층이다 보니 매물이 나오면 바로바로 거래가 이뤄질 만큼 공실 염려가 적고 강남 대비 투자금액이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14-43 삼송빌딩 1층에서 운영 중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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