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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제주도 '청렴주의보' 발령…공직자 대대적 감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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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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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도 청렴혁신담당관과 소방본부가 합동으로 4개 반 9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도 본청과 행정시, 소방본부, 각 소방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는 당직자의 음주행위 등 복무기상 해이사례, 공직자의 근무지 무단이탈, 출·퇴근시간 미준수, 관용차량 사적사용, 직위를 이용한 부당지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또 민원처리 소홀과 지연 행위 등 근무태만 , 보안점검 실태, 소방 출동장비와 출동태세 등도 중점 점검한다. 비위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부서장까지 연대책임을 물어 문책한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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