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박스오피스 1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였다. 이날 관객 7만9174명을 더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누적관객 수는 802만1659명이다.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8위에 해당한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는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인터스텔라’ ‘겨울왕국’뿐이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여기에 이름을 추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2위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었다. 일일관객 6만3361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수 359만8793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흥행강세를 유지 중이다.
‘도어락’(감독 이권)이 3위에 올랐다. 일일관객 4만2788명, 누적관객 수 147만190명을 기록했다.
4위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감독 밥 퍼시케티, 피터 램지, 로드니 로스맨)로 일일관객 3만3838명을 극장에 불러들였다. 누적관객 수는 42만4177명이다.
5위에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감독 라세 할스트롬, 조 존스톤)이 이름을 올렸다. 일일관객 1만1845명을 더했다. 누적관객 수는 42만285명이 됐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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