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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롯데마트, 210년 역사 독일 액상 건강기능식품 '로트벡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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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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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210년 역사의 독일 대표 액상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로트벡쉔'을 국내 할인점 최초로 론칭해 총 10종의 상품들을 21일부터 전 점에서 판매한다. '로트벡쉔'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흡수가 빠른 액상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로트벡쉔'은 기능성 원료에 자연에서 수확한 순수 베리, 과일 착즙 원액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 할 수 있으며 합성보존료, 글루텐 등 첨가제가 전혀 없는 상품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독일약사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3년간 선정되기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7년 17.2% 신장하는 등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롯데마트 역시 2017년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40.0% 고성장을 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는 국제 시장 성장률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국내 소비자들이 건강이라는 가치를 얼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시장 성장속도와 함께 캡슐로만 한정되었던 섭취방법들도 점점 편하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들로 다양화 되고 있다.

액상 건강기능식품은 젤라틴 등 정제, 캡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합성부형제가 들어있지 않고, 흡수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가 론칭한 '로트벡쉔'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125ml*12입)'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125ml*12입)' 2종으로 가격은 각 2만3800원이다.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에는 지치고 활력이 필요한 중장년층이나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들로 채워져 있다. 이는 성장기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고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125ml 한 병에 가득 담긴 상품들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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