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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9시 4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554달러로 24시간 전보다 8.96% 올랐다.
리플은 33센트로 같은 기간 16.38%, 이더리움은 2167달러로 11.75% 상승했다. EOS는 25.34% 급등한 1066달러로 나타났다.
이외에 다른 암호화폐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이날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등한 것은 저가 매수 유입과 1년 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비트코인은 1만987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찍었다.
홍성환 기자 kakahong@ajunews.com
홍성환 kaka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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