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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충남도, 내년에 20개 지구 6260필지 지적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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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적재조사 모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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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는 18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년 도내에서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으로 20개 지구 6260필지를 지정·의결했다.

도에 따르면 지적재조사는 토지 이용 현황이 지적공부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 토지의 위치와 경계, 면적 등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25개 지구, 5만 5000여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20개 지구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 내년 투입 예산은 총 12억여원이다.

도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이 없어지는 등 불필요한 지적 측량 비용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yssim19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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