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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빌리지 꾸며 시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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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21일부터 성탄절까지 송파구와 연계해 '2018 송파·롯데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만들어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석촌호수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21일 오후 1시에 열리며 당일 저녁 5시 30분부터는 산타 퍼레이드와 브라스 밴드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잔디광장은 8천여개의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장식되고 석촌호수 보행통로 숲길 사이사이에 조명과 포토 존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잔디광장에는 또 크리스마스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존,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는 공연 존, 겨울철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존,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 메모를 붙이고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공연 존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30분간 샘김(21일), 권진아(22일), 어쿠스윗(23일), 치즈(24일), 요조(25일)의 공연이 열린다.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는 송파구민의 겨울나기를 돕는데 기부된다.

연합뉴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롯데월드타워제공=연합뉴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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