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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김병우 충북교육감, 시·군 정책간담회 5개월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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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정상혁 보은군수와의 만남을 끝으로 5개월에 걸친 도내 11개 시·군 교육정책간담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정책간담회는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교류·협력의 물꼬를 튼 것은 물론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스핌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제천시와의 정책간담회.[사진=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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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김 교육감의 정책간담회에는 매회 시장·군수와 교육장, 양측 기관 관계자 등 총 27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충북 행복교육지구의 안정된 추진과 정착, 학교 안팎의 온종일 돌봄 체제 강화, 지역연계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청주시와의 간담회에서는 주차난 해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현안과제 해결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다른 시·군 지역에서도 지역청소년 배움터 공간 확보, 마을교육 협력체제 강화, 교육 행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정례화 등 다양한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장의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육은 지역의 정주여건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교육정책간담회가 학생교육 뿐 아니라 양 기관의 동반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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