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정책간담회는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교류·협력의 물꼬를 튼 것은 물론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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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담회에서는 충북 행복교육지구의 안정된 추진과 정착, 학교 안팎의 온종일 돌봄 체제 강화, 지역연계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청주시와의 간담회에서는 주차난 해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현안과제 해결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다른 시·군 지역에서도 지역청소년 배움터 공간 확보, 마을교육 협력체제 강화, 교육 행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정례화 등 다양한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장의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육은 지역의 정주여건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교육정책간담회가 학생교육 뿐 아니라 양 기관의 동반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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