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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대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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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각 시·도가 지난해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사업 내용을 중앙부처와 평가위원이 합동검증하고 현지실사와 고객체감도 조사 등을 거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결과 대전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도시녹화,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 사례 발굴 등 산림행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개장한 보문산 목재문화 체험장과 기존의 한밭수목원, 장태산, 만인산자연휴양림, 상소동산림욕장 등 5개 삼림욕장 등 산림휴양 인프라로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결과를 토대로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문화 치유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또 산림복지 서비스를 강화,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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