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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은수미 성남시장 잇단 '현장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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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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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최근 온수관 파열, 통신구 화재 사고 등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잇달아 관내 공사현장과 주요시설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17일 오후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년 초 공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공의료병원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은 시장은 앞서 지난 14일 상대원 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해 소각시설을 둘러봤다. 은 시장은 이날 중앙제어실, 크레인 조정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담당공무원들과 낡은 소각장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은 시장은 지난 13일에는 통신, 전력, 기계시설을 지하공간에서 유지 관리하는 분당 공동구를 찾아 화재발생 등 위기상황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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