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독주택 화재…중국인 거주자 부상 |
(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8일 오전 6시 50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2층 60여㎡를 태우고 10여분 만인 오전 7시 8분께 꺼졌다.
그러나 거주자인 중국인 J(51)씨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치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소방서 제공]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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