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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새마을운동 새바람 일으키자” 2018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유공자 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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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사)포천시새마을회(지회장 이경묵)는 17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장,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박헌모 농협 시지부장,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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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사진 =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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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새마을회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이날 대회에서는 유공자 포창도 이뤄졌다. 이들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운영과 예산확보, 새마을교육,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경묵 회장은 “새마을이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마을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꾼다는 의미”라며 “포천시 새마을회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포천 시민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근면ㆍ자조ㆍ협동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온 힘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정신문화를 수출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어린이지도자도 육성해 포천시가 ‘평화시대 남북거점도시’를 만드는데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1)에 조규석 선단동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1)에 조순호 내촌면 부녀회장, 경기도지사 표창(4)에 김학철(가산면협의회장), 정운준(포천동협의회장), 정만순(소흘읍 부녀회장), 박영수(이동면 부녀회장), 포천시장상은 이용운 감사 외 10명이 수상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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