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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윤경은·전병조 KB증권대표, 임기만료 앞두고 공동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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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제(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와 전 대표는 이날 회사에 각각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지난해 초 출범한 통합 KB증권의 각자 대표를 맡아 함께 2년간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윤 사장과 전 사장은 합병 후 KB증권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KB증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KB금융지주는 조만간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사장단 인사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금융지주 주요 계열사 사장 14명 가운데 9명의 임기가 올해 마무리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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