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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한중국제학술대회 성남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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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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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방경제 실현을 모색하는 한ㆍ중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20일 수정구 위례대로 밀리토피아호텔 2층에서 '제2회 한ㆍ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와 세종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터, 베이징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국내학자 10명과 중국학자 8명 등 모두 18명의 한ㆍ중 전문가가 참석한다. 행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언'(제1세션) ▲'북방경제 실현을 위한 과제'(제2세션) ▲'북방경제 실현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제3세션)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은수미 시장은 특히 3세션 기조 발제자로 나서 성남시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인 문화,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 구상을 밝힌다.

이번 행사는 21일 판교테크노밸리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 세종연구소 기관 방문 등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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