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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 개장…컬링 체험장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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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난달 23일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설치되고 있다. 스케이트장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운영된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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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서울시는 18일 이 같은 운영 계획을 공개하고 개장 당일인 21일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4년 만에 달라진 외관을 드러낸다. 논두렁에서 모티브를 딴 디자인을 적용했고, 아이스링크 한가운데는 한반도 이미지가 새겨졌다.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선 컬링 체험도 할 수 있다. 실내 가상현실(VR) 스키 체험존도 마련됐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입장료의 30%(300원)를 할인해준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30분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이다. 이용료는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이다.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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