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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청주시농기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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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2019년 농식품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개설한다.

18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증은 농축수산식품 가공을 통해 식품의 소화율과 보존성을 높이고 맛과 형태를 사람들의 기호에 맞도록 만들기 위한 전문 인력 육성 제도다.

교육은 다음해 1월9일부터 5월말까지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화학, 가공이론 및 식품위생 등 필기시험 대비 이론교육과 함께 식품가공 작업형 실습교육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농가형 가공업체 등 교육 희망자 35명을 모집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043-201-3931∼3)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상현 농산가공팀 주무관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농업인 확보와 청주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신개념의 농산가공품 개발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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