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아쿠아맨', 전세계 흥행 신드롬…'원더 우먼' 2배 넘는 성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영화 '아쿠아맨'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쿠아맨’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아쿠아맨’의 흥행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중국을 비롯해 4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2억 613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는 무려 1억 89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원더 우먼’과 비교해 동일 시기 상영 중 2배가 넘는 성적이며 ‘저스티스 리그’의 흥행보다도 65%를 앞서는 속도이다.

금주 한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의 나라에서 개봉해 월드와이드 흥행 성적은 더욱 높아질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아쿠아맨’은 개봉한 국가들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고, 언론과 평단 역시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 “‘아바타’ 이후 최고의 비주얼 혁명이자 신세계”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국내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실제로 국내 국내 매체들에게도 극찬을 받고 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비롯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서 비로소 액션에 공포, 로맨스, 아틀란티스의 역사와 신화가 더해진 완전히 독창적인 수중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의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와 옴과 블랙 만타라는 신스틸러 빌런과의 엄청나고 대단한 액션 장면들과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비주얼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로 완벽한 어드벤처 영화이자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최고의 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한 제이슨 모모아와 앰버 허드와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윌렘 대포와 돌프 룬드그렌 등도 호연을 펼친다. 오는 19일 2D, 3D, IMAX 2D&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3D, SUPER S로 상영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