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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2018 테크비즈코리아 기획]한국특허전략개발원, IP사업화(특허활용)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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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변훈석)은 18~19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Tech-biz Korea 2018(기술과 비즈니스의 만남)' 행사에 참여해 'IP사업화(특허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는 △기술사업화를 위한 IP확보 방향(IP확보 전) △기술사업화를 위한 준비(IP확보 후) △기술사업화(특허활용) 전략 추진 기업 사례 △특허청 지원 사업 소개 등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유미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팀장이 기술사업화를 위한 IP(지식재산)확보 방향이 기존 R&D 결과 지재권화였다면 앞으로 IP 기반 'R'을 대체하고 보완할 새로운 미지의 X&D 수행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특허 법적권리와 기술내용을 포함한 대규모기술정보 기능과 제품보호 방어 특허, 경쟁사를 곤란하게 할 수 있는 공격 측면 특허도 설명한다.

기술사업화를 위한 준비로 비즈니스모델특허(BM) 수립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과 실제 기업 특허 대응전략 등 활용 사례를 중점 소개한다.

특허분석과 대응전략(기술개발 방향 설정, 기술도입 활용, 기술개발 활용)을 통한 국산화 사례나 외부 연구소와 협력해 신제품을 개발, 제품 출시 이후 연평균 15% 이상 매출이 상승한 기업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허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부와 중소·중견기업 R&D 지원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R&D 발굴·기획, 수행, 활용·관리 등 단계별 밀착지원과 통합 지원 내용을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고객 관점의 IP(특허, 브랜드, 디자인) 종합 전략도 전달한다.

특허청 지원사업은 제품서비스 융합형과 신제품 창출형, 제품고도화형 등 3가지 과제 유형으로 나뉜다.

지원 사업으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하는 수요기반 발명인터뷰, 제품단위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한국형 특허갭펀드 조성 등을 소개한다.

이유미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팀장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국가 R&D를 선도하는 특허전략전문 기관으로서 지식재산 창출과 관리, 활용 등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설명회를 통해 기업, 대학, 공공연 지식재산 창출 전략 지원과 정부 R&D 특허성과 관리, 대학, 공공연 기술이전 등 기관 역할과 사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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