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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한-러, 오늘 북핵 6자 대표 협의…한반도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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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한반도본부장-이고르 마르쿨로프 아태차관

김정은 방러 추진 상황 등 세부 사안 공유 관측

뉴스1

© News1 안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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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한국과 러시아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18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각각 양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러시아측 이고르 마르굴로프 아시아태평양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양자 협의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한반도에서의 진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북한과 미국간 비핵화 협상이 정체된 현 상황을 평가하고 다시 협상을 진척시키기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북러간 소통이 강화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추진 상황 등에 대해서도 양측간 정보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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