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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2018 하반기 히트상품]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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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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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정수기의 최우선 고객가치를 위생으로 정하고 2014년 직수 방식 정수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까지 정수기 제품군을 직수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해왔다. 직수 방식 정수기는 저수조 없이 냉수와 정수는 물론 온수까지 만들어 낸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한 위생적인 직수 방식을 자사 정수기 인기 비결로 보고 있다. 직수 방식은 물을 저장하는 저수조가 없어 세균 문제를 크게 줄였기 때문에 저수조가 있는 방식보다 위생적이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해 전기료 부담을 낮춰 주고 제품 크기도 대폭 줄였다.

LG전자는 직수 방식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3개월마다 방문해 정수기 내부를 친환경 이온 살균수로 99.9%까지 살균하는 방식이다. 국내 정수기업계에서 직수 방식 정수기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가 선보이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1년마다 제품 내부 직수관 교체, 2단계 셀프 살균케어, 직수형 정수기 가운데 국내 유일의 3개월 주기 살균케어 방문 등 밀착형 고객 관리로 정수기 위생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없애준다.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하고, 정수기 내부 필터를 지난 후부터 출수구 직전까지의 모든 직수관을 매년 무상 교체해주는 정수기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UV-LED' 코크 살균 기능을 올해 신제품부터 적용했다. 이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스스로 작동하기도 하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작동할 수도 있어 2단계 케어가 가능하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인체에 무해한 'UV-LED' 빛을 코크에 5분간 쐬어 세균을 99.98% 제거해준다.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제품의 '셀프케어' 버튼만 눌러도 살균 기능이 작동한다.

또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고객 집을 방문해 '살균키트 2.0'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히 관리해준다. 살균키트 2.0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과 강력한 수압으로 물이 지나가는 직수관 내부의 벽면을 깨끗이 세척하는 '대포물살' 등으로 정수기 내부 세균을 99.9% 없애준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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