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카드 한 장으로 전북 지역관광 알뜰하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투어패스 올 18만장 판매 ‘인기몰이’ / 숙박·체험시설 등 최대 50% 할인혜택

카드 한 장으로 전북 주요 관광지와 문화공연, 맛집, 숙박시설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관광객에게 팔린 전북투어패스는 모두 18만3000여장으로 집계됐다. 전북투어패스는 지난해 2월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후 같은 해 말까지 판매한 매수(12만장)를 포함하면 30만장 이상이 팔렸다.

전북투어패스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처럼 전북지역 문화유산 등 주요 관광지 81곳과 맛집 1432개소, 숙박·체험시설, 주차장 등을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전주한옥마을권과 군산시간여행권, 1일권, 2일권, 3일권 등 5종으로 발행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이용권도 출시돼 시중 온라인마켓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200원부터 12만원까지 다양하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