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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정재영·김경호·김병수 기자 '충북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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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굴제의 민낯' 선정

[충청일보 박성진기자]'2018충북기자상' 수상자로 MBC충북 정재영ㆍ김경호ㆍ김병수 기자가 선정됐다. 충북기자협회는 이들 기자가 출품한 '사라지는 고대 유적 문화재 발굴제의 민낯' 보도작을 올해의 충북기자상으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4분기 기자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심사해 최종 결정했다.

이번 보도는 발굴 문화재의 가치가 개발의 당위성을 판단하는 게 아니라 거꾸로 개발에 의해 문화유적의 가치가 좌우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린 기사로 높이 평가됐다.

이들 기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충북기자협회는 분기별 기자상 수상작 가운데 1개 작품을 선정, '2018충북기자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2018충북기자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기자상 심사에는 이효성 청주대 교수,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류지봉 충북NGO센터장, 최우식 충북변호사회 공익인권이사가 참여했다.

1964년 8월 창립한 충북기자협회는 중부매일ㆍ충북일보ㆍ충청매일ㆍ충청일보ㆍ충청타임즈ㆍKBS청주ㆍMBC충북ㆍCJB청주방송ㆍCBS기독교방송ㆍBBS불교방송ㆍ연합뉴스ㆍ뉴시스 등 12개 언론사가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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