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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제스프리, 2018년 제주 골드키위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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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출하 기념 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스프리]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올해 첫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출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스프리는 지난 1997년 뉴질랜드 키위 생산 농가들이 모여 출범한 키위 브랜드다. 2004년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해 2007년 1월 제주 골드키위를 첫 유통시킨 이후 성공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비타민C,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연력 관리에 좋다. 제스프리에 따르면 제주 골드키위 1개(100g기준)에는 일일 권장량보다 많은 105.4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이는 감귤류 중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3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혈당지수(GI)가 49로 다른 과일에 비해 낮아(GI 55 미만, 저혈당지수로 분류) 혈당 또는 체중 조절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하는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강보근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장은 "올해도 우수한 품질의 제주 골드키위를 출하하게 돼 기쁘다”면서 “제주도 청정 자연에서 온 천연 비타민 제주 골드키위로 올 겨울 온 가족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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