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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9대 회장에 정윤숙 우정크리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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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9대 회장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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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정윤숙 우정크리닝 대표의 제9대 회장 추대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국 18개 지회, 약 260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200여명은 정윤숙 수석부회장의 제9대 협회 회장 추대 여부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정 당선인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정 당선인은 1990년 국내 세탁업 최초 벤처기업인 우정크리닝을 창업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1,2대 지회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5대 중점 추진과제로 △5대 경제단체 진입을 위한 회원 확대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회 기능 개편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3대 사업 추진 △경제적 자립도 향상을 위한 예산 확대 △대정부 건의 활성화 등을 꼽았다.

정 당선인은 "여성 기업이 한국 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답을 찾는 협회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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