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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무림, 나눔 가치 전하는 플래시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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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14일 무림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역 횡단보도에서 '빅이슈' 잡지를 들고 서 있는 '나눔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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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펄프·제지 전문기업 무림이 지난 14일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와 함께 나눔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무림은 빅이슈 창간 초기인 2011년부터 잡지 제작을 위한 용지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부터 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플래시몹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나눔 플래시몹 행사에는 올해 입사자 30여 명이 동참했다.

플래시몹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다 같이 약속된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이벤트다. 지난 해에는 서울 지하철에 탑승해 일제히 빅이슈를 꺼내 읽는 퍼포먼스로 자연스럽게 시민들에게 잡지를 알리고 동시에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는 종로3가역, 압구정역을 거쳐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안에서 잡지 플래시몹을 마친 후 강남역으로 이동해 인근 횡단보도에서 잡지를 들고 서 있는 깜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무림 김석만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음 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플래시몹 행사뿐만 아니라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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