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업 공시 설명회 판교·서울 개최

금융감독원은 기업 공시 설명회를 판교, 서울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판교 18일, 서울 19일이다.

금번 설명회는 문의가 많았던 유통공시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다. 올해 개정된 내용을 총정리해 소개한다.

금년 개정된 기업공시제도 및 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의 주요 변경내용 및 개정취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보수총액 5억원 이상 임직원 상위 5명의 개인별 보수 공시, 사업보고서 등 제출기한 연장 등에 대한 설명이다.

금감원은 공시교육 기회가 적은 비상장법인들의 참여를 위해 설명회 실시 개요를 개별 회사에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다수 소재한 판교에서 실시해 공시 취약기업들의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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