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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산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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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59개 지자체 평가 요금 현실화 등 높은 점수

[서산=충청일보 송윤종기자]충남 서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올해 하반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159개 지자체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자체 '2018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하수도 준설실적 등 3개분야 27개 지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59개 공공 하수도 관리청(지자체)을 대상으로 공통분야(5개 지표), 하수도 운영ㆍ관리분야(12개지표), 하수도 정책분야(10개지표)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점검 절차를 거쳐 시행 됐으며, 평가 결과 충청남도에서 서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평가 항목 중 상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노력,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노후관로 개선율, 하수처리효율, 방류수 수질,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하수도 준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목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 최적화 운영을 위해 서산하수처리장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 등을 시행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에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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