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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아산시, 자연재해 안전진단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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쳬계적인 대책 수립·지속적 예방시설 정비 등 우수

충청일보

지난 7월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 대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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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18년도 자연재해분야 지역 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행안부가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위험 요인, △재해예방대책, △예방시설정비 등 3개 분야 55개 지표를 진단해 1 ~ 10등급으로 평가하고 1등급에 가까울 수 록 안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2018년도 아산시 지역안전도는 지난해 4등급에서 3등급 수직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07년 지역안전도 진단제도 시행 이후 첫 1등급 평가로 체계적인 예방대책 수립과 지속적인 예방시설 정비가 우수한 것으로 진단 받아 지난 6일 행안부에서 공시했다.

오세현 시장은 "자연재난 발생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기에 예방대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자연재해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아산시의 지역안전도 1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시민들에게 그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아산시의 안전도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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