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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화순군,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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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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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기능 확대, 자살예방 등의 주제로 ‘2018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추진된 워크숍에는 화순군의회 강순팔 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아동,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지역자활, 자원봉사, 다문화센터, 어울림가정상담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화순군 사회복지업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홍보 안내 동영상과, 자칫 놓치기 쉬운 우울증의 주요증상,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에 대한 교육은 주변 가까운 이웃·동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복지정책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리주변에 고독사, 아동·노인학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살 사건 발생 등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히 상존해 있다”며 “공공과 민간기관·단체·시설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네트워크 강화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내 삶을 책임지는 완전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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