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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토] ‘故 김용균씨 추모’…서부발전 앞 쓸쓸히 놓인 작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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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비정규직 노동자 작업화입니다 -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려고 동료들이 갖다놓은 작업화에 시민들이 국화를 꽂아두었다. 2018.12.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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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는 지난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운송설비 점검을 하다 24살 나이로 숨진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기 위해 동료들이 가져다 놓은 작업화가 놓인 모습이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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