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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산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서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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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13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개최된 시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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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시의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관리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산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59개 공공 하수도 관리청(지자체)을 대상으로 공통분야(5개 지표), 하수도 운영관리분야(12개지표), 하수도 정책분야(10개지표)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점검 절차를 거쳐 시행됐다. 평가 결과, 충청남도에서는 서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평가 항목 중 상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노력,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노후관로 개선율, 하수처리효율, 방류수 수질,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하수도 준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목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 최적화 운영을 위해 서산하수처리장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 등을 시행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에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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