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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인천시, 국가안전대진단평가서 총리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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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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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인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민간전문가 참여율, 안전대진단 관리 시스템 입력실적, 특수시책·우수사례 발굴,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4월13일까지 7개 분야 1만2002개소 안전실태 전반에 대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설관리주체 등 2만 여명과 함께 점검해 706곳을 개선 조치했다.

시는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봉사단 145명, 대학생 안전지킴이 봉사단 137명,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20명’을 운영해 생활주변 취약지역 점검 등 38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136명을 운영하는 등 현장점검지원비 4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4625곳에 대한 점검결과를 선도적으로 공개해 타시도의 모범을 보였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수상식은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길자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시민안전 특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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