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지국장 협의회 송년회… 정희택 사장 "지국장과 함께 하는 신문 만들 것"

가수 구재영 진행으로 양슬기·설하수·김주아·민진주 축하공연

세계일보 지국장 협의회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관 샤이닝스톤에서 세계일보 관계자와 지국장 가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열었다.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디지털시대가 가속화해도 종이신문이 존재해야 신문산업이 유지된다”며 “지국장들과 함께하는 세계일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영실 지국장협의회 회장은 송년사에서 “2019년은 세계일보는 창간 30주년을, 지국장 협의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회장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본사와 지국 간 화합과 상생을 통해 본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부에서는 가수 구재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양슬기·설하수·김주아·민진주의 축하공연과 지국장들의 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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