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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경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취업 지원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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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장애학생 현장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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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장애학생 현장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지난 14일 2층 중회의실에서 ‘장애학생 현장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사회 업체 대표,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고등학교 특수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과 전공과 학생들의 취업 지원과 현장 실습 확대와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업체와 연계하고 현재 직업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의 채용과 실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산교육지원청과 연계된 지역사회 업체는 바리스타 직종을 포함해서 12개 직종 20여 개 업체가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과 현장실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윤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과 직업’이 중요하다. 나눔이 행복한 경산교육을 실현하고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취업 지원에 경산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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