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LH, 제1회 사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등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제1회 LH사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LH, 제1회 사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16일 양일간 경남 진주시 초전동 소재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LH사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전과 단체전 총 19개 부문(단체전 남·여 각 1∼3부, 개인전 남 1∼7부, 여 1∼6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민과 직장 탁구 동호인 등 총 9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속한 부문에서 예선전 조별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경기를 계속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LH는 이번에 개최한 경남오픈 탁구 대회 운영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또 선수들의 참가비 전액(약 2200만원)은 진주시 복지재단 기부금과 경남도 내 초·중학교 탁구부 후원금으로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유소년 체육꿈나무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민등산교실 3기 마지막 산행이 15일 합천 모산재에서 진행됐다.

◇진주시민등산교실 3기 마지막 산행

(사)진주히말라얀클럽(대표 김운배)이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시민등산교실이 15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 모산재 산행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합동산행에서는 1,2기 수료생과 3기 입교생들이 모산재 주차장에서 시작해 돗대바위, 정상을 지나 영암사지 절터로 하산해 모산재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등산했다.

진주시민등산교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산행문화를 보급하고 시민의 체력향상과 등산문화의 선도를 위해 2013년부터 시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론 수업과 실전 산행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실로 진행됐다.

한편 진주시민등산교실 1기는 지심도를 시작으로 설흘산·천관산, 연대도 산행을 했으며 2기는 지리산 칠선계곡, 뱀사골계곡, 만덕산 산행을 했다. 3기는 천관산, 의상봉에 이어 이번 모산재 산행 코스로 진행됐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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