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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화성시, 환경오염 예방 위해 영세 폐수배출업소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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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수 관리 체계, 수질오염물질 및 배출허용 기준 등 다뤄

아시아투데이

폐수관리 및 방지시설 운영 교육 모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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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화성시가 환경오염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관리에 취약한 중소 영세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 및 교육에 나섰다.

16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영세 폐수배출업소 13개소 환경기술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폐수관리 및 방지시설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업폐수 관리 체계 △수질오염물질과 배출허용기준 △산업폐수 특성과 처리방안 등으로 진행됐으며, 배출업소 기술지원 사업을 함께 안내해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배출업소 기술지원 사업은 환경기술지원단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방안과 시설개선 등 기술진단 및 자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단속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사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예방 위주의 환경관리체계를 정착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영세 대기오염 물질 배출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그중 3개 업체에 기술자문 및 행정 지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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