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상주시 동문회 ‘사랑의 쌀’ 기탁

-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 전달해 -

한국농수산대학교 상주시동문회는 상주시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제공=상주시

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 한국농수산대학교 동문회는 지난 13일 쌀 520kg(20kg/26포)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16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쌀 나누기에는 25명의 회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수확한 것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정상민 회장은 “약소하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사랑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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