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백군기 용인시장 부부, 경기도 최초 부부 나눔 리더 가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용인시 제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 부부가 ‘경기 1호 부부 나눔 리더’로 가입했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나눔 리더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백 시장 부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가입식을 갖고 1년 내에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분할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총 66명의 나눔 리더가 활동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한 경우는 백군기 시장과 부인 손숙자씨가 처음이다. 백 시장 부부는 이날 각 100만원 씩 총 200만 원을 일시금 기부하기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아내와 함께 나눔 리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리더 가입자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사랑의 열매 용인시나눔봉사단은 손숙자씨를 명예단장으로 위촉했다.

ad2000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