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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안동시 지역안전도 '1등급'…지난해 6등급서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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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안동시 관계자들이 낙동강변에 설치된 수문을 점검하고 있다. 2018.12.16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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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의 지역안전도가 최고 수준인 '1등급'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18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안동시가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안동시의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는 6등급이었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지자체의 자주적인 자연재해 방재 역량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연재해 위험에 대해 지역이 얼마나 안전한가를 1~10등급으로 구분해 진단하는 것이다.

이번 진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10월 17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1개월 동안 실시했다.

주요 진단 내용은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 3개 분야 55개 세부 항목이다.

남봉구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재해위험요인 제거와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재난발생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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