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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장욱진미술관 양주777레지던스 ‘다층의 기록’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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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장욱진미술관 양주777레지던스 ‘다층의 기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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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내년 2월10일까지 미술관 1층에서 777레지던스 입주작가전 ‘다층의 기록’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산하기관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2기 입주작가가 입주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회화, 복합매체,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2기 입주작가 노혜리, 박대성, 박지혜, 박진희, 이슬기, 한동석 등 6인과 1인의 입주기획자 천미림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2년 동안 777레지던스에 입주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다층의 기록’전은 입주작가의 작가적 성찰과 깊이 있는 모색, 실험적 탐구를 다양한 층위로 쌓아올린 각양각색의 예술 기록들을 보여준다. 특히 입주작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공공 스튜디오의 미래 지향점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과 어린이 1000원이다.

한편 장흥면 소재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시각예술, 회화, 복합매체, 기획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선정, 창작공간과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작가는 예술활동뿐만 아니라 양주시민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술 프로젝트 진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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