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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영상] 죽음 부른 태안 화력발전소 컨베이어, 10월 안전검사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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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 고(故) 김용균(24) 씨의 사망사고를 초래한 석탄 운반설비는 두 달 전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전검사는 민간 전문기관인 한국안전기술협회가 수행했고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CV-09E' 컨베이어벨트도 안전검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합니다. 검사는 육안 검사, 장비 검사, 작동 검사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고는 하청 업체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조건과 함께 부실한 안전검사가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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