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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사 조감도/사진제공=철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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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 서대구역사 신축 등 건축공사 총 5건에 대한 건설사업 관리용역(구 책임감리)을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고속철도 서대구역사, 장항선 2단계 웅천역사, 도담∼영천 복선전철 운전보안시설 9동, 진접선 복선전철 3개 역사, 대구권 광역철도 6개 역사 신축 및 개량, 총 5개 사업 89억원 규모를 이달 입찰 공고해 내년 2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구역은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사로 지상 3층 연면적 7183㎡ 규모의 선상 복합역사로 건설된다.
서대구역사 건축공사는 오는 28일부터 입찰공고해 내년 2월 시공사를 선정한 후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전희광 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5개 사업의 건축공사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 발주를 통해 약 455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50여명의 고용유발효과로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발주하는 사업에 ‘1사 1공구’를 적용해 중소업체의 입찰참여 기회확대를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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