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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문경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3년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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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오미자! 문경에서 길을 찾다’로 교부세 1억5천만원 확보 -

아시아투데이

고윤환(좌측 다섯번째) 시장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3년연속으로 수상한 직원들과 기념촬영 했다/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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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지난 13일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오감만족 오미자! 문경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서울신문사장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

문경시는 이에앞서 ‘2015 경북문경세계0군인체육대회의 획기적인 문경선수촌 경비절감’사례를 통해 대통령상과 함께 교부세 5억원, 2017년 ‘맑은 물 나눠 먹고, 더러운 물 함께 살려!’라는 사례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교부세 1억 5000만원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연거푸 수상과 함께 총 8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시가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는 산골 한약재에서 국가대표 먹거리로 성장한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산업이다. 시는 지역특화작목으로 오미자를 육성해 새로운 특화작목을 발굴·보급함과 동시에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했다. 이를 통해 오미자 가공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 단순한 지역농업활성화를 넘어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고윤환 시장은 “우리 문경시가 연이어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재정건전화 및 예산운용에 대한 수많은 노력들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피땀으로 이룬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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