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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LH, 작은 명장들의 키움터 ‘LH 소명터’ 1기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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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H는 13일 성남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젊은 건설기능인 양성을 위한 ‘LH 소명터’ 1기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LH©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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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3일 LH 오리사옥에서 젊은 건설기능인 양성을 위한 ‘LH 소명터’ 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LH 소명터’는 ‘작은(小) 명장들의 키움터’라는 의미다. 지난 9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청년층,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총 23명을 선발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밀착형 공종인 타일·방수·단열·도배·창호·소방설비 6개 분야에 대해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예를 들어 LH에서 품질관리 및 기능전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건설품질명장의 지도 아래 실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LH는 이번 교육을 마친 교육생 중 건설기능 분야 취업을 원하는 희망자들에 대해 관련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부 교육생은 이미 현장의 전문업체에 취업해 품질명장에게 전수받은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소명터’는 기존의 기능교육과 달리 명장이 직접 지도하는 현장실무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라며 "품질명장제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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