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설국' 배경 日 롯데아라이리조트 15일 개장…"스키 마니아 모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은 일본 니가타현에 있는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지난 15일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12월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國)의 배경지이자 일본 스키의 발원지로 알려진 니가타현에 있다.

14개의 스키 코스와 눈썰매장부터 집투어, 튜빙, 온천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 있다. 스키 시즌은 내년 5월까지 긴 편으로 내년 3월 세계적인 스키 대회인 '프리라이드 월드투어'가 열린다. 내년 3월16일까지 기본 객실과 이코노미 리프트권 인당 1매가 제공되는 '스노위 아라이(Snowy Arai)'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리조트가 위치한 오케나시산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적설량과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파우더 스노우'로 최상의 설질을 자랑한다"며 "보다 다이내믹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한국 스키어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ysh@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